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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의 교회에서 '진심 아버지를 읽다'

아버지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.

 2019년 2월 첫선을 보인 후 전국을 9회 순회하면서

26만여 명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.

현재 ‘대구북구 하나님의 교회’, 강원 ‘원주 하나님의 교회’,

경기 성남 ‘새예루살렘 이매성전’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.

 

주간동아 발췌

“오늘따라 오지 않는 막차가 한 남자의 마음을 조급하게 한다. 영종도에서 그의 집이 있는 용산까지는 1시간 30분 거리. 박 씨(52세)는 낮에는 학원 차량 운행, 밤에는 대리운전을 한다. 모두 내일을 기다리는 밤 11시 55분. 아버지의 오늘은 아직도 끝나지 않는다.” 전시 작품 ‘23:55’ 중에서
주간동아 발췌

 

 

2020년에는 아버지전이 열린 서울과 부산 소재 하나님의 교회에서 청소년 인성특강이 열리기도 했다. 영화 ‘국제시장’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자, 아버지전에 파독 광부 시절 사진과 일기장 등 소품을 기증한 고(故) 권이종 한국교원대 명예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. 현대사의 산증인인 권 교수는 삶의 궤적을 되짚으며 꿈과 희망을 전했다. 강연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창구가 되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.

각계각층 인사도 아버지전의 사회적 순기능에 대해 호평했다. 경기 성남 분당 지역에서 아버지전을 관람한 한 방송사 고문은 “가족이 튼튼해야 사회, 나라가 튼튼해진다고 생각한다. 그런 면에서 아버지전은 참 뜻깊었다”며 아버지전의 사회적 역할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. 한 수의사는 “아버지의 존재감이 약해진 현 시대에 다시 한번 아버지 역할의 재정립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. 꼭 가족과 함께 관람해야 할 전시”라고 소감을 밝혔다. 한국작가협회 한 임원은 “이런 좋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열어 우리 사회에 충과 효 의식을 함양하면 좋겠다”고 관람 후기를 남겼다.

아버지의 사랑은 깊고 잠잠하다. 아버지전을 통해 관람객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발견하고 무언의 희생에 담긴 아버지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. 아버지전 관람은 무료이며,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은 휴관이다. 자세한 전시 일정은 홈페이지(thankfather.org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주간동아 발췌

 

 

'어머니' 주제의 전시회도 가끔 있기는 하지만

'아버지' 주제의 전시회는 흔치 않습니다.

더욱 교회에서 전시회를 한다는 것이

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할 수 있지만

전시회를 다녀가신 각계 각층 초대자분의

관람 소감을 들어보면 한결 같이 너무

좋은 전시회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.

심지어 일부 관객분들 중 지인이나 동료나 제자들에게

추천하여 관람하러 오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.

 

우리들의 아버지들의 삶, 또는 할아버지 세대의 삶을

엿볼 수 있고 아버지 사랑과 희생을 깨달을 수 있는

'진심, 아버지를 읽다'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으니

미리 예약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~^^

 

 

‘아버지’라는 이름에 담긴 묵직한 가족 사랑

“오늘따라 오지 않는 막차가 한 남자의 마음을 조급하게 한다. 영종도에서 그의 집이 있는 용산까지는 1시간 30분 거리. 박 씨(52세)는 낮에는 학원 차량 운행, 밤에는 대리운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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