졸업식 축하꽃

옛날 어르신들이 애는 낳아만 놓으면 저절로 큰다고 하더니,

저절로 큰건 아니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축복 속에

벌써 첫째도 둘째도 졸업할 나이가 되었네요~

세월이 쏜살 같이 날아간다는 말이 실감나네요. ㅎㅎ

 

 

졸업식을 맞이하여 이쁜 꽃다발을 준비했어요. 

각자 취향대로 첫째는 해바라기꽃을 좋아해서 해바라기 꽃다발,

둘째는 파란색 꽃을 좋아 해서 파란색 꽃으로...

 

 

꽃은 다 이쁜 것 같아요~~

덕분에 오랜만에 꽃꽂이를 해봤어요^^

 

해바라기꽃

 

 

파란색꽃

 

 

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이 저절로 나오네요 ^^

꽃은 보는건 좋은데 막상 사려고 하면 선뜻 사게 되지 않는데

졸업식을 계기로 이쁜꽃을 볼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아요~~ 헤헤

 

 

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무사히 졸업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예요. 

하늘 아버지, 하늘 어머니께서 언제 어디에 있든지 항상 아이들을

보호해 주시고  도와 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무탈하게 졸업을 할 수 있게 되었죠.

 

 

새로운 학교에서 새 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이 학교에서

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잘 지내며

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잘 했으면 좋겠어요.^^